하동중앙의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하동중앙의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1.10.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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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5일 읍내 소재 하동중앙의원(원장 이강완)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중앙의원은 이날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 원장은 “지역 출신 의사로서 책임감과 응급의료 필요성을 공감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중단으로 인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동군보건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건강하고 훌륭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하동중앙의원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개 병상을 갖추고 있는 하동중앙의원은 진료과목으로 내과를 비롯해 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 등이며 6명의 의사가 진료를 맡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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