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4일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 임원진이 군청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발전연구회 측은 이 자리에서 “2018년 1월 총회 때 사회공헌활동을 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매월 회비 10%를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며 “뜻을 모아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 군수는 “하동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고마운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주신 차주영 고문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하동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초·중·고등학교 지방교육행정공무원 135명의 회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매년 100만 원씩 지금까지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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