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금리 전통차밭 관리 총력
군, 정금리 전통차밭 관리 총력
  • 하동뉴스
  • 승인 2021.11.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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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동 세계 차(茶)엑스포를 142일 앞둔 2일 하동군이 군내 화개면 정금리 전통차밭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가중요농업유산(제6호)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12만㎡ 규모로 조성된 전통 차밭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차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관광 다원으로서 고유한 경관보호로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하동차생산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화개면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동해 예방을 위해 차나무 골 사이에 토양 피복자재를 살포하고 잡초 제거 등 차밭 관리에 힘을 쏟았다.

앞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민·관 합동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유기질 비료, 퇴비를 살포하며 꾸준히 차밭을 확대 관리해 오고 있다.

윤 군수는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기간 알프스 하동을 찾는 전 세계인에게 뛰어난 차밭 경관을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해서 관광 자원화는 물론 소중한 우리의 유산자원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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