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30일 오전 군내 적량면 소재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강당에서 ‘2021년 하동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졸업식은 올해로 14번째 졸업식을 맞이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치유농업과정 1개 과정이 줌(ZOOM) 활용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및 이러닝 교육으로 운영된 가운데 44명이 입학해 27명이 수료했다.
학장인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으로 지역 리더 역할은 물론 자랑스러운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