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송문·연막항 어촌 유토피아로 탈바꿈
금남면 송문·연막항 어촌 유토피아로 탈바꿈
  • 하동뉴스
  • 승인 2021.1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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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군내 금남면 송문항이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문항은 향후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착장 확장 및 정비를 비롯해 준설, 어구보관창고를 조성하고, 특화사업으로 송문어촌계에서 운영 중인 해상낚시터를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금성면 연막항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에 선정돼 1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균형위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사용되는 이 사업비는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어촌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연막항은 어촌마을안길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택정비 지원을 통한 어촌 취약지역 개선으로 어촌주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킨다.

앞서 연막항은 지난 2020년 12월 69억 원을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송문항의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으로 지난달 준공한 국가어항 노량항 개발사업에 이어 노량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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