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남우철)는 이달(12월)의 업무 베테랑(하동고수)으로 지능범죄수사팀 이보현 경장과 진교파출소 강순태 경위를 각각 선정, 표창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경장은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4회에 걸쳐 모두 8271만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강 경위는 금남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 지원 및 지역 관서 화단 조성 등 청사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의 고수에 선정돼 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하동고수는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의 줄임말이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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