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면사무소(면장 이광재)는 청암면 청년회(회장 김용대)가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 행사 후원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지원금은 청년회가 지난 2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향우들과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한 금액과 청암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길)의 200여만 원이다.
청년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청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청년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탁금은 관내 어르신 160명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1명 당 10만 원의 지원금 받게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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