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청년센터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심리상담,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사회 초년생 교육, 청년 네트워킹 지원 등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업 세계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실업급여를 수혜 중인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단, 각 지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1월 말까지며, 선착순 접수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 별 최대 25명씩 모두 100명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16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취업 준비와 개인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남도경영자총협회(055-762-6771)나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055-880-7154)으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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