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 원장의 세 번째 재능기부 선행
황지영 원장의 세 번째 재능기부 선행
  • 하동뉴스
  • 승인 2019.1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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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황지영 헤어’의 황지영 원장의 세 번째 재능기부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적량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황 원장이 20여 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다 현재 하동읍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남윤지 씨와 함께 적량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 어르신 29명에게 커트와 파머 등의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황 원장은 지난 6월과 11월 지인이 전입한 적량면 동점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미용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쉬는 날인 데도 일부러 멀리서 찾아와 머리를 예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봉사는 할수록 내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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