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동지역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박 교육장과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이날 정기회에서 교육지원청은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운영’을, 군청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가능 안내 및 2023년 지원 계획, 하동교육발전을 위한 사업 안내,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최에 따른 홍보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교육장은 “하동 교육과 하동군의 발전을 위하여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서 협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발굴, 제안하여 협의회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하동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밝혔고, 하동군 공동의장 대행으로 참석한 정영철 부군수는 “양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등에 관해 정책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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