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청렴 문화 확산 및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일부터 본청 입구에 청렴 우산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부득이 반납이 어려울 때는 청렴 저금통에 자율적으로 저금을 하면 된다.
청렴 저금통에 모아진 저금은 연말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된다.
박 교육장은 “빌린 우산을 제자리에 돌려주는 것이 청렴의 실천”이라며“청렴 우산대여 서비스를 통해 하동 교육가족과 함께 청렴을 실천하며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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