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7일까지 ‘2022년 향토 식문화 전문역량개발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약선 막걸리 소믈리에 △푸드닥터 △생활개선회 전통장 만들기 △명절선물 전통간식 만들기 등 4개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선착순 군민이며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별로는 전통장 만들기 교육은 11일 1회 진행되며, 약선막걸리 소믈리에 과정은 14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총 6회 추진된다.
푸드닥터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총 8회, 명절선물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은 12월 2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총 6회로 각각 이뤄진다.
교육은 신규신청자, 단일과정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며, 각 교육과정마다 2만∼8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사본과 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55-880-2749)·이메일(sue08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은숙 농촌진흥과장은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하동형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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