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지문학제’ 문학대상 작품 공모
'2023 토지문학제’ 문학대상 작품 공모
  • 하동뉴스
  • 승인 2023.0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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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023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 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평사리 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 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의 작품이다.

작품 공모 마감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평사리 문학대상의 응모편수는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줄거리 첨부),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로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2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 하동 소재 작품상은 지리산·섬진강·하동을 소재로 월간·계간·반연간지 등 전국 발간 문예지에 발표된 기성문인의 소설·시 각 1편씩이며, 소설은 상패와 상금 300만 원, 시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분야별 당선작은 2023 토지문학제 기간(5월 5∼7일 예정)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식도 가진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3월 15일(마감 당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 유효)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행사 기간에 토지문학제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지문학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학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품 작품은 이메일로는 접수하지 않으며 모든 부문의 PC 파일(11포인트 줄 간격 160) 제출해야 한다면서 문의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055-882-2675)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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