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하동군과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와 관련, 금남면청년회(회장 천환승)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27일 금남면사무소에 따르면 금남면청년회 회원 및 부인회원 30여명이 지난 14·15일 양일간 경북 영덕군과 포항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들은 워크숍 기간 중 경북권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열리는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활동에 이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널리 알렸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20일 금오산 케이블카에서 청정 하동으로 엑스포 방문객을 맞이하자는 클린캠페인 전개와 금오산 케이블카 하부정류장에 ‘하동에서 차 한 잔 할까?’라는 조형물을 설치해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청년회는 또 내달 5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란 주제로 정월대보름 전통민속행사도 개최한다.

천 회장는 “하동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청년회원 모두가 하동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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