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 청암은 집과 같다고 피력
하동군수, 청암은 집과 같다고 피력
  • 하동뉴스
  • 승인 2018.0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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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댐 담수 량 확대 필요

하동군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군정보고와 함께 읍·면정 보고회가 5일 오후 청암면에서 개최됐다.

이 날 오후 면사무소에서 가진 면정보고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암에 오면 집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참석 주민들에게 언급하면서 “청암 댐 담수 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암 수몰지 전시관 건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메리칸 빌리지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하는 등 많은 사람(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청암댐 주변을 타 지역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비롯해 원목마을 안길포장, 노인 혈압 약 제공, 묵계마을 내 대형민박업소의 오폐수 발생으로 인한 피해 대책마련 요구, 청학동~하동읍 간 교통비 50%할인 등을 건의 받았다.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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