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절기 선 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목재펠릿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동절기 주택용 목재펠릿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업대상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이용자 등이다.
구매방법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 구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구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도내 접수·판매대리점은 하동군산림조합 등 모두 5곳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물량 수령기간은 8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희망 구매처에 방문해 직접 수령이나 배송 요청도 가능하다.
목재팰릿이란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파쇄·건조·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서 주택·학교·원예단지·열병합발전시설 등에 사용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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