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2일 횡천면 소재 횡천파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해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서 생안과장과 청암면장을 비롯해 삼성궁 대표, 묵계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삼성궁~묵계삼거리(3.7km)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데 따른 사전 조치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삼성궁~묵계삼거리 구간의 교통정체에 대한 원인분석과 주민의견, 해결방안 관련 토의 등으로 논의를 가졌다.
한편, 경찰은 이 구간에 대해 추가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및 현장주차관리를 위한 추가인력을 요청 및 주요 회차로 내 병력배치, 라디오 방송 및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차량정체 구간 사전 홍보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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