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3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3.11.0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선·김계종)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일원에서 2023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계 사업, 역량 강화 및 치유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첫날에는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대상자 5명의 가정을 방문해 관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물품 꾸러미는 군내 사회적 기업 중 복을 만드는 사람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율림 등 3곳이 후원했다.

이어 화개면 주민초밀집시설과 거리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해 줄 것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적 방안’을 주제로 한 김선자 슈퍼바이저의 강의를 시작으로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사례발표 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동료 슈퍼바이저와 함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연잎 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실무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사회보장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hadongnews840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