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청암면 일원에서 ‘콩닥콩닥 두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암면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숙희) 캠프지기 및 면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한 이날 이들은 관내 두부가공 공장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오후에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는 대면 전달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캠프장은 “우리농산물을 사용한 두부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겨울 따끈따끈한 두부와 함께 마음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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