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 는 지난 9일 하동공설운동장 앞 부지에서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영농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과 환경공단, 새마을지회가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한 이 사업은 군민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비닐 수거를 통해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이날 25t의 영농폐자원(비닐)을 수거했다.
임 회장은“영농폐자원 집중수거 행사에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탄소중립실천 국민운동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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