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제주 간 항공기 임시증편
사천~제주 간 항공기 임시증편
  • 하동뉴스
  • 승인 2017.09.05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과 내달 왕복 1회 추가 운항

경남도는 사천~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 내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사천진주국가항공산단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사천, 제주 간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 왕복 2회 운항됨에 따라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도는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였고 박정열 도의원이 수차례 항공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같은 증편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루어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박성재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운항이 임시운항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중 연결편이 확보되는 것으로 도민들의 항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올해 11월 항공사의 동계운항계획 수립 시 주중 정기운항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