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누가 뛰나] 사남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비후보는
[4·10 총선 누가 뛰나] 사남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비후보는
  • 하동뉴스
  • 승인 2023.12.06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남하 모두 9명 출마 예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여 가량 앞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사남하 선거구는 하영제 현역 국회의원(무소속)이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관련 재판으로 출마하지 못하면서 현재 사남하 선거구에는 하동군을 제외한 사남지역에서 자천타천으로 9명의 출마예정자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선거 분위기가 일찍부터 달궈지고 있다.

출마예정자 중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정당별· 지역별 예비후보자는 모두 9명에 이른다.

예비 후보자 중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사남하 지역위원장인 고재성 부의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일점으로 이름과 얼굴 알리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 힘에서는 사천과 남해에서는 예비후보자 8명이 출마를 결심했거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과 남해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는 사천 4명과 남해 4명이다.

사천 출신으로는 ▲강명상 경남도당 부위원장이자 마산 365병원장 ▲박정열 전 도의원이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최상화 전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 출신으로는 ▲서천호 부산·경기 경찰청장과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역임 ▲조상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법률 총괄과 법무법인 주원 용산분사무소 변호사, ▲김장실 현재 제26대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철호 남해치과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하동군 출신의 예비후보는 본지 취재 일까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은 12월 12일(선거일 120일 전)부터 가능하다.

그러나 각급 선관위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선거 90일 전인 1월 11일까지 그 직을 사퇴해야 하며,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3월 21일과 22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4월 10일에는 투표와 개표가 진행된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