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5일 하동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파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엄마손 봉사단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날 파김치 35통을 담갔다.
담근 파김치는 (사)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 하동군지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 봉사자는 “요즘 김장을 많이 하는데, 별미로 파김치도 함께 곁들여 먹으며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동참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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