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군내 중학교 8개소에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형의 이번 교육은 학교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의 기본 상식을 배우는 동시에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공연과 금연 골든벨 퀴즈쇼 등을 진행한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의 날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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