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는 9일 오후 읍내소재 주택가 및 상가 일원에서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성범죄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펼친 순찰활동에는 정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여성명예소장,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여성명예소장들은 여성 입장에서 원룸, 여성 1인업소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해 점검을 가진 뒤 CCTV, 보안등 설치 등 방범기제 설치를 건의했다.
앞서 정 서장은 평소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온 여성명예소장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 서장은 “지역치안의 파트너인 여성명예소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과 열의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하동뉴스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