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선출…"국익우선·법치구현 법사위 만들 터"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선출…"국익우선·법치구현 법사위 만들 터"
  • 하동뉴스
  • 승인 2018.07.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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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사진은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에 3선인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70·사천시·남해·하동군)이 선출됐다.

여 의원은 20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278표 중 257표(92.45%)를 얻어 법제사법위원장을 수행하게 됐다.

여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법사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익을 우선하는 법사위, 바른 법치가 구현되는 법사위로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1948년 하동 악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형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했다. 98년 법무법인 한백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7년에는 국세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에서 남해· 하동군 선거구 국회의원(한나라 당)으로 당선, 19대와 20대 연이어 당선됐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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