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2019 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19.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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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광주)는 17일 오후 2시 창원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도민, 대학생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후원하고 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미혜)가 주최하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광주)가 주관한 회의는 △2018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감동의 순간 △경남도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우리 안에서의 준비과제 △경남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 찾기를 소주제로 참가자 전체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단이 원탁회의 총괄진행을 맡은 토론은 ‘신호등토론’과 개인별 문자투표로 주제별 우선순위를 가리고 공통분모를 도출했다.

특히 전체 토론자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무대 앞까지 날리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또 도청은‘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사업 계획(안)’을 보고하고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최 부의장은“경남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한 경남도민의 지혜를 모으고, 도가 가장 모범적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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