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지사장 황호진·이하 건강공단 하동남해지사)는 지난 5일 장기요양 대상자 등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건강공단 하동남해지사가 전달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남해군산림조합, 하동중앙내과의원, 남해대한불교문수선원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공단 하동남해지사는 관내 장기요양 인정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명 150개를 직접 전달했다.
황 지사장은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현재 상황에 마음이 무겁다”며 “공단은 보험자로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책임 있는 기관으로 지사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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