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는 지난 12일 하동군 드림스타트에 3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쌀국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하동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환한 봄 햇살과 함께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쌀국수를 기탁해 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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