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
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는 17일까지 5일간 읍내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굿바이 코로나 희망마스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와 하동축협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과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면 마스크 4000장을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18·19일 하동군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의료사각지대와 7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0명에게 배부된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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