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100선’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개최
‘야간관광 100선’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0.05.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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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30분 읍내소재 송림공원 백사장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섬진강 달마중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활성화 현지나들이형 공모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경관조명 중심의 다른 100선과는 달리 섬진강 달마중은 장소를 악양면 평사리에서 읍내 송림 백사장으로 옮겨와 문화와 예술, 지역의 청정 환경을 콘텐츠로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에 협조해 준 군민에 감사는 물론 오는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라이징스타 피아니스트 ‘지용’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이 500개의 초롱불을 들고 백사장은 물론 섬진철교를 거닐며 강강술래 행사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하동 명품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획과 진행을 맡은 조문환 대표는 “하동은 청정 환경에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달마중’ 뿐 아니라 하동의 문화예술 자산을 통해 많은 애호가들을 하동으로 오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모범적인 행사로 치러내 청정하동의 위상제고는 물론 하동 야간문화관광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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