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숙·이동진)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벌인 이날 점검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각 분야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 전기ㆍ가스ㆍ상수도 시설 확인,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 상태, 위생 및 감염병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 및 필터ㆍ실외기 상태 등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시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사람향기 가득한 금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면장은 “이번 안전점검에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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