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구조함·구조봉 일제 점검
소방서, 구조함·구조봉 일제 점검
  • 하동뉴스
  • 승인 2020.06.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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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여름 피서철 대비, 군내 인명 구조함·구조봉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명 구조함·구조봉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날 점검은 군내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인 섬진강, 저수지, 하천 등 27곳 34개소다.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수난인명구조함의 내ㆍ외부 외관 점검과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에 대해 내부 적재품의 파손 및 노후된 시설물 보강 차원이다.

특히 하동읍 송림공원과 악양면 평사리 캠핑장에는 기존의 인명 구조봉의 단점을 보완한 인명 구조함을 설치했다고 소방서 측은 설명했다.

최 서장은“인명 구조함은 수난구조 시 꼭 필요한 도구가 있어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두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도 물놀이를 할 때 이점을 유의해 수난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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