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군수, 발로뛰는 행정 몸소 실천 '공직사회 귀감'
윤 군수, 발로뛰는 행정 몸소 실천 '공직사회 귀감'
  • 하동뉴스
  • 승인 2020.06.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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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의 평소 철학이자 공무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발로 뛰는 행정(현장행정)을 앞장서 몸소 실천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윤 군수의 행보는 하동 100년 미래 먹거리 현안사업의 정부 지원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올 들어 최근까지 정부부처를 3차례 방문했기 때문.

윤상기 군수는 지난 10일 서울소재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과 국무조정실을 잇따라 방문, 군정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과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승준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고향이 하동으로 알려졌으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기재부 제2차관 때부터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승인을 위한 국제행사 선정 시 만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윤 군수는 이날 이들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과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협조와 함께 관련 사업비 156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정부의 신(新)사업 ‘한걸음 모델’ 과제로 선정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사업비 165억 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갈사만산업단지의 드론택시 및 LNG선 제조단지 조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윤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섬진강 영·호남 화합 인도교 조성, 국가무형문화재 낙죽장 전수교육관 건립, 대송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5건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비 2428억 원의 국고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같은 날 행정안전부의 재정경제실장, 교부세과, 재정정책과도 찾아 상상도서관 조성사업, 송림ICT 설치사업, 하동읍 시가지 폐철도 공원화사업 및 재난안전 지능형CCTV설치 등 특별교부세 80억 원 지원도 건의했다.

이어 지난 8일에도 중앙부처를 찾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들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윤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하동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과 국고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로 뛰면서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국고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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