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사무소(면장 김용규)는 지난 9일 관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0년 제1회 금성면 지역지도자 자치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가진 이 날 교육에는 지역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한문으로 풀어보는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면장은 “코로나 여파로 그동안 다른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주민들이 소소하지만 함께 웃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면민의 리더십 및 소통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역지도자로서 한층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내달 12일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방송인 정덕희 교수를 초빙해 ‘오감만족,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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