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상황 파악과 구조 수색을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 드론은 지난 2016년 12월에 구입해 현재까지 수색 활동 등 120여회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지난 8월 7일에 하동지역에 발생한 침수피해 시 소방드론을 활용, 침수지역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조 수색 등 현장활동에 큰 활약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재난현장에서 드론은 재난정보를 수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소방드론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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