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면사무소,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청암면사무소,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 하동뉴스
  • 승인 2021.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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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면사무소(면장 성기일)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설 명절에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먼지 제거 여부와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상태,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이다.

특히 면사무소는 지리산 둘레 길을 걷는 이용객과 마을 주민들이 더욱 청결한 공중 위생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설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성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시설에 대한 방역과 청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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