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 ' 너뱅이 꿈' 오픈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 ' 너뱅이 꿈' 오픈
  • 하동뉴스
  • 승인 2021.0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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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다 휴식 및 숙박까지 원-스톱 해결

“‘너뱅이 꿈’에 오면 먹거리에다 휴식 및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내달 5일 문을 여는 ‘넓은 벌(광평 廣坪)’이라는 의미를 담아 ‘너뱅이 꿈’으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뱅이 꿈’은 읍내 광평리 176-2 일원 2136㎡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989.5㎡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층은 24시간 무인 할인 편의점 ‘마켓무(無)’, 3층은 게스트하우스 5동, 4층은 너뱅이 뜰락 식당 및 더 브릿지 카페 등을 갖추고 건립됐다.

앞서 군은 너뱅이 꿈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광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이종수)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너뱅이 꿈’의 관리·운영은 광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았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나 너뱅이 뜰락 식당 및 더 브릿지 카페 종사자 모두가 광평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 너뱅이 꿈 개장에 맞춰 모든 이용자에게 1㎏들이 흑보리 쌀 증정와 함께 마켓무의 아이스크림 50% 할인 및 스넥류 1000원, 게스트하우스 2월 선 예약 시 20%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여기에 개장 이벤트 행사로 더 브릿지 카페에서는 음료 30% 할인, 너뱅이 뜰락 식당에서는 식사류 2000원 할인 행사를 한다.

군 관계자는 “너뱅이꿈이 본격 운영되면 광평마을 뿐만 아니라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및 광평마을 성장기반 확충으로 뉴딜사업 슬로건인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 라이프(Life)’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83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8년 마을의 원활한 재생사업 추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착공에 들어가 거점 공간 너뱅이 꿈을 비롯해 마을녹색길 1.2㎞ 조성,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나눔채 3동 건립, 노후 주택 54호 정비,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갖추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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