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군,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 하동뉴스
  • 승인 2021.03.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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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서민 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교육지원카드(기존 ‘여민동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341만 원 이하)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그러나 기존 대상자 중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는 6월 이후 초·중·고 교육비 확인 조사 후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 사업은 군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도서구입 및 온라인 강의 수강 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기를 놓쳐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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