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공공분야 온라인투표 서비스 지원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민간영역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2021년 10월 1일부터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다수의 중소기업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민간 온라인투표 시장 보호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고려함이라고 선관위 측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앞으로 공공분야에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생활 주변 선거 지원을 통한 올바른 선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K-Voting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민간 기관·단체에 온라인투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민간 온라인투표 시장 보호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고려하여 부득이 민간영역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2021년 10월 1일부터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간영역 온라인투표 업무지원센터 (☎070-7791-1100)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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