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징검다리 하동청년센터 유치 확정
하동에 징검다리 하동청년센터 유치 확정
  • 하동뉴스
  • 승인 2021.05.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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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규모로 내년 4월 말 문 연다

이르면 내년 4월께 읍내 일원에 10억 원 규모의 징검다리 하동청년센터가 문은 연다.

하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징검다리 하동청년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지방비 등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4월 말까지 하동읍 읍내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의 지역청년문화공동체 거점시설인 청년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100년 내일을 꿈꾸는 새로운 청년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주체적으로 소통하면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문화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사업은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소통라운지 등을 조성하고, 징검다리 건너기로 △AI 맞썸多방 △청년 꿈틀 프로그램 △청년문화공동체 구축 등이 추진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청장년에게 소통 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여가, 창업 등 다양한 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고령화된 하동군에 청장년 정착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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