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군내 전 사찰 128개소 대상
하동경찰서(서장 남우철)는 오는 19일까지 군내 전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쌍계사 등 전통사찰 6개소 등 모두 128개소다.
이들 사찰들에 대해서는 특별 방범 활동도 벌인다.
특히,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 점검 및 불전함 보관 장소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 취약요인 진단·개선 및 가시적인 순찰활동, 교통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