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군내 양보면 일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동군 재능기부봉사단과 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보면 집홀마을에서 사계절을 담은 풍경으로 마을 담벽에 벽화로 새 단장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9년 하동읍 광평마을 등굣길에 이어 2020년 횡천면 문화1길 일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 봉사자는 “작업할 구간은 많고 비 소식까지 접해 마음은 급하고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하다보니 더욱 많은 아이디어가 생기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서 멋진 작업 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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