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사회단체, 찾아가는 이웃사랑 전개
금성면 사회단체, 찾아가는 이웃사랑 전개
  • 하동뉴스
  • 승인 2021.05.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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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사무소(면장 김용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와 청년회 등이 찾아가는 이웃사랑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관내 독거노인 300명과 어린이 17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금성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기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떡·약밥·과자 등으로 꾸려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금성면청년회(회장 양영민)도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방문, 학용품·티셔츠·간식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회장들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과 아동들의 행복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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