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6월 11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접수
보건소, 6월 11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접수
  • 하동뉴스
  • 승인 2021.05.2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하동군 보건소(소장 석민아)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 사업실에서 ‘2021년 하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 및 임산부 가정에 매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개별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군내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만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혼합 3인 가구 기준 11만 271원 이하, 4인 가구는 13만 5612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영유아와 임산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055-880-6667)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