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2월까지 ‘2021년 대입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학 입시정보와 입시전략 제공, 진로‧진학 상담, 대입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군은 군내 5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군은 학생들의 대입 진로·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면접, 입시(수시·정시)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군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입시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책임지고 진행하고 학생부에 맞는 입시컨설팅을 하게 된다.

면접 컨설팅 역시 모의 면접 2회 이상,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와 입시컨설팅은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일 오후 4시∼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된다.

면접 컨설팅은 수능 이후 12월 학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18일 하동군 평생학습담당부서 이메일(hiya8831@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4개 분야별 50명 선착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개인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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