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최근 하동읍 두곡리 소재 매실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 돕기 및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5명의 조합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영농기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합원들이 직접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1.5t의 매실을 수확했다.
정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산주 및 임업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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