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 하동뉴스
  • 승인 2021.06.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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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하동군은 14일 군내 옥종면 소재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인 故 김용지 씨가 지난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 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군이 지난 2020년 여름 일반인들에게 개장했다.

편백 자연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모두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편백 숲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 곳에는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인 숙박시설도 갖추어 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은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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