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음악회 선봬
2021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음악회 선봬
  • 하동뉴스
  • 승인 2021.06.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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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5일 군내 악양면 소재 유성준·이선유 판소리기념관에서 ‘2021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사)양암원형판소리보존원구원이 주관한다.

방송인 방일수 씨의 사회로 25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전승교육사인 정옥향 명창(유성준·이선유 판소리기념관 관장)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 김경배,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배뱅이굿 이수자 양진이·김종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생(조연수·신윤주·송관호·최한이)이 출연한다.

또 제32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아쟁 신재현,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종환,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김민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 이수자 김근희, 한사랑문화예술단(문경숙·박소유·이지현), 악양초등학교 학생(박미성·강수정·임하람·장준혁·강민서·김가혜·권나희)도 함께 한다.

정옥향 관장은 “이날 공연에는 판소리기념관 무형문화재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악양초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판소리 수궁가 전수생과 한사랑 문화예술단 단원이 출연해 판소리·남도민요·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펼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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