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郡 "전국 최우수"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郡 "전국 최우수"
  • 하동뉴스
  • 승인 2021.07.14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14일 행정안전부(이허 행안부)의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행안부로부터 5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5500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는 군이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결과 군은 올 상반기 재정집행 예산현액 6375억 원 중 행안부 목표액대비 106.6% 3748억 원을 집행하고, 분기별 소비‧투자는 1분기에 목표액 대비 202.8% 2339억 원, 2분기에 목표액 대비 102.3% 971억 원을 집행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윤상기 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현장 수시 점검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과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집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결과로 분석됐다.

윤 군수는 이와 관련,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강한 의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사업추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도(2), 시(4), 군(4), 구(4) 등 14개의 유사한 그룹으로 나눠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45%),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45%),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10%)에 대해 평가를 벌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